[쿠키뉴스=이은지 기자] 국내 로케이션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앤 해서웨이 주연의 괴수 판타지 '콜로설'(감독 나초 비가론도)측이 미공개 보도사진을 공개했다.
'콜로설'은 자신과 똑같이 행동하는 지구 반대편 괴수를 만난 여자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 7일 공개된 보도사진 속에는 사태를 해결하기 위해 좌충우돌 안쓰러운 활약을 펼치는 앤 해서웨이의 모습이 담겼다. 사진 속 앤 해서웨이는 눈가에 멍이 든 모습으로 누군가와 진지한 통화를 하고 있는 모습, 자기 몸집만 한 짐을 덥석 들고 터벅터벅 걸어가는 모습 등을 선보였다.
'콜로설'은 기상천외한 아이디어와 한순간도 눈을 뗄 수 없는 재기발랄한 연출력으로 제33회 선댄스영화제 스팟라이트 부문, 제41회 토론토국제영화제 뱅가드 부문, 제49회 시체스영화제 판타스틱 스페셜 부문 등에 노미네이트되며 전 세계의 이목을 끈 작품이다.
앤 해서웨이의 엉뚱발랄한 매력이 가득 담긴 독특한 괴수 판타지 '콜로설'은 오는 20일 국내 개봉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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