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고양=정수익 기자] 고양시 일산동구가 10일 ‘2017고양국제꽃박람회’ 교통·주차 분야에 대한 전반적인 로드체킹을 실시했다(사진).
오는 4월 28일부터 5월 14일까지 17일간 고양시 호수공원에서 열리는 ‘2017고양국제꽃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지원하기 위해 실시된 이번 로드체킹은 국제적인 행사로 발돋움한 꽃박람회를 찾는 방문객들이 불편함 없이 박람회를 관람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사전준비의 일환으로 실시됐다.
로드체킹에 나선 심광보 일산동구청장은 행사기간 행사장인 호수공원 일원 및 교통·주차 관련 시민불편사항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는 주요 지점들을 순찰하며 사전 준비사항을 철저히 점검했다. 또 예상되는 시민 불편사항 최소화 방안 마련을 위해 담당부서와 함께 논의했다.
박상찬 교통행정과장은 “구청장을 비롯한 일산동구청 모든 직원들은 104만 행복도시 고양시에서 열리는 2017 고양국제꽃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행사기간 동안 교통·주차 분야에서 시민들의 불편함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일산동구는 꽃박람회 기간 불법 주·정차 특별단속반을 운영해 행사장을 찾는 방문객과 시민들이 불법 주·정차로 불편을 겪지 않도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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