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고양=정수익 기자] 고양문화재단(대표 박진)이 고양아람누리 갤러리누리에서 ‘고양아티스트 365展’을 오는 12월 3일까지 진행한다.
2011년에 시작돼 7회째를 맞는 고양아티스트 365展은 고양시에서 활동하는 중견 작가들의 작품을 고양시민들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는 기회로, 올해는 11명의 작가가 참여한다.
4월 6일 전경호 작가를 시작으로 이현미, 백승찬, 최이순, 안현주, 이명순, 김진석, 장석영, 임희중, 황인녀, 신우희 작가의 작품들이 2주씩 릴레이로 전시된다.
고양문화재단 관계자는 “고양시는 도심 속에서도 풋풋한 자연을 가까이 할 수 있는 매력을 지닌 곳으로 미술인들의 작업실이 유난히 많은 곳”이라면서 “고양시민들이 우리 동네 예술가들의 작품을 보다 친근하고 편안하게 즐길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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