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날씨] 한낮 초여름 날씨…오후부터 차차 흐려져

[오늘 날씨] 한낮 초여름 날씨…오후부터 차차 흐려져

기사승인 2017-04-16 02:00:00

[쿠키뉴스=민수미 기자] 세월호 참사 3주기인 16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차차 흐려지겠다.

일본 남쪽 해상 고기압 영향을 받아 밤부터는 전남 남해안과 제주도에 비가 내릴 전망이다. 예상 강수량은 5㎜ 안팎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8∼17도, 낮 최고기온은 18∼28도다. 전날과 비슷한 초여름 날씨가 이어지겠다. 기상청은 "큰 일교차를 보건이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남해 앞바다에서 0.5∼1m, 동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서해·동해 먼바다의 예상 파도 높이는 0.5∼2m, 남해 먼바다는 0.5∼2.5m다.

min@kukinews.com

민수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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