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대구=이현주 기자] 화재구조 현장에서 부상을 입은 최길수(중앙) 소방관을 대신해 20일 서울 여의도공원 문화의광장에서 열린 ‘제6회 몸짱 소방관 선발대회’에 참가한 계명대 학생들이 대회 참가 후 동문 선배인 최 소방관과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최 소방관은 이번 대회에 참가할 예정이었으나 최근 화재구조 현장에서 부상을 입어 대회에 불참하게 됐고, 대회를 주최한 서울 소방재난본부의 초청으로 3명의 계명대 학생들(이창민·이원준·이지원)이 대회에 대신 참가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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