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전미옥 기자] 전북 남원에 위치한 서남대 의대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서울시립대와 삼육대가 선정됐다.
서남대는 20일 오전 이사회를 열고 삼육대, 서울시립대, 부산 온종합병원, 서남대 구재단 등 인수의향서를 제출한 4곳에 대한 평가 결과 서울시립대와 삼육대를 재정기여 우선협상자로 선정했다.
최종 인수대상자는 선정된 두 곳에 대한 교육부 사학분쟁조정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결정된다. 사분위 최종 심의는 5월 중 진행될 전망이다.
romeok@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