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삼성라이온즈와 함께하는 ‘수성구민의 날’

30일 삼성라이온즈와 함께하는 ‘수성구민의 날’

기사승인 2017-04-24 16:10:37


[쿠키뉴스 대구=최태욱 기자] 수성구민의 날 행사가 오는 30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이하 라팍)에 열린다.

대구 수성구청과 삼성 라이온즈는 라팍 개장 1주년을 맞아 30일 열리는 삼성과 SK의 주말 경기에 수성구민들을 초청한다.

경기에 앞서 시구는 이진훈 수성구청장이, 시타는 김숙자 수성구의회의장이 한다.

이진훈 구청장은 이날 수성구 홍보대사로 위촉된 삼성 김상수 선수의 등번호 7번이 찍힌 유니폼을 입고 마운드에 오른다.

삼성라이온즈는 수성구민에게 VIP석과 테이블석을 제외한 전좌석을 5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입장권 구입은 현장에서 신분증을 제시해야하며, 할인기간은 삼성과 SK 전 홈경기 4월 28일부터 4월 30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이진훈 수성구청장은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 개장 1주년을 축하하고, 수성구민의 날을 맞이해 구민이 함께하는 화합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삼성라이온즈파크는 시민들의 놀이, 휴식공간으로 우리지역 뿐만 아니라 전국의 야구팬들이 찾고 싶은 관광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tasigi72@kukinews.com

최태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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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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