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대구=이현주 기자] 홍사준(61) 전 대구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장이 오는 4일 오후 7시 CGV대구현대에서 ‘대구의 보안관을 만나다’란 주제로 토크콘서트를 연다.
토크콘서트는 3일 개봉하는 영화 ‘보안관’과 연계한 행사로, 형사들의 애환 및 홍 전 대장이 해결한 사건 소개, 그리고 관객과의 대화 등으로 진행된다.
지난해 정년퇴직한 홍 전 대장은 1995년 대구 입시학원 부원장 아들 납치사건을 비롯해 2002년 달성 보험살인사건 등 대구에서 발생한 굵직굵직한 강력사건을 잇따라 해결한 ‘수사통’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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