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준범 기자] 칸 국제영화제에 참석한 홍상수 감독, 배우 김민희의 모습이 포착돼 화제다.
지난 21일 다수의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제70회 칸 국제영화제(70th Cannes Film Festival)에 참석한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의 사진이 게재돼 눈길을 끌었다. 사진 속 두 사람은 마주보며 담배를 피우고 있다.
홍상수 감독은 영화 '그 후'와 '클레어의 카메라' 두 편이 동시 초청되며 칸 영화제에 참석하게 됐다. 김민희는 두 영화에 모두 출연했다.
이번 칸 영화제에는 박찬욱 감독이 국내 감독 최초로 심사위원으로 위촉돼 심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그 후', '클레어의 카메라'를 비롯해 '악녀', '불한당', '옥자' 등 5편의 국내 영화가 초청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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