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 장애등급제 개편 3차 시범사업 장애인서비스 지원 위원회 개최

구리시, 장애등급제 개편 3차 시범사업 장애인서비스 지원 위원회 개최

기사승인 2017-05-23 15:48:56


[쿠키뉴스 구리=정수익 기자] 경기도 구리시는 23일 보건복지부 주관 장애등급제 개편 3차 시범사업 장애인서비스 지원 위원회 1차 회의를 개최했다(사진).

이번 회의는 장애인 서비스 신청 대상자 적격여부를 결정·심의해 줄 장애인서비스지원 위원과 한국장애인개발원, 장애인단체, 대학교수 등 장애인 관련 전문가들이 참여해 3차 시범사업 안건에 대한 심의를 진행했다.

아울러 시는 이날 장애인정보화협회 구리시지회에 3차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사랑의 파랑새 PC사업을 알리는 장애인전용 PC 110대 기증식을 가졌다. 이에 중앙정보화협회는 장애인을 대표해 구리시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또한 장애인 유관기관인 장애인종합복지관 등 7개 기관은 구리시와 MOA 협약을 체결해 3차 시범사업 기간 발달장애인 힐링농장 체험, 사랑의 파랑새 PC사업, 집수리 등 다양한 민간자원서비스를 연계키로 협약했다.

한편 회의에서는 총 13(집중심의 13)C-Track 안건을 상정해 원안 가결했다. 안건으로 상정된 발달장애인 힐링농장 체험, 방충망 및 창문교체, PC지원 등을 심의 연계했다.

백경현 시장은 힐링농장 체험장을 직접 방문해 발달장애인 및 부모, MOA 협약 기관인 구리시민정원사모임 회원, 장애인종합복지관 직원들과 일일이 인사를 나누며 우리 시는 이번 3차 시범사업을 통해 사회적 약자인 장애인이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써 당당히 살아 갈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 시책을 발굴하고 적극적으로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agu@kukinews.com

정수익 기자
sagu@kukinews.com
정수익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