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자’ 틸다 스윈튼-스티브 연 등 출연진 내한 확정… 13일 레드카펫 개최

‘옥자’ 틸다 스윈튼-스티브 연 등 출연진 내한 확정… 13일 레드카펫 개최

‘옥자’ 틸다 스윈튼-스티브 연 등 출연진 내한 확정

기사승인 2017-06-05 21:30:49


[쿠키뉴스=이준범 기자] 배우 틸다 스윈튼을 비롯한 영화 ‘옥자’ 출연 배우들의 내한이 확정됐다.

넷플릭스가 5일 제70회 칸 국제영화제 경쟁 부문에 초청작된 '옥자'의 개봉을 앞두고 틸다 스윈튼과 스티븐 연을 비롯한 출연 배우들이 내한한다고 밝혔다.

봉준호 감독과 틸다 스윈튼, 안서현, 스티븐 연, 변희봉, 최우식, 지안카를로 에스포지도, 다니엘 헨셜 등 국내외 출연진은 오는 13일 오후 7시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레드카펫 행사를 소화한 후, 다음날인 14일 오전 11시 서울 포시즌스 호텔에서 열리는 내한 기자회견에 참석할 계획이다.

'옥자'는 비밀을 간직한 채 태어난 거대한 동물 옥자와 강원도 산골에서 함께 자란 소녀 미자(안서현)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다. 오는 29일 극장 개봉과 동시에 넷플릭스를 통해 서비스될 예정이다.

bluebell@kukinews.com

이준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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