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22회 환경의 날 맞아 8일 민관군합동 생태계교란 야생식물 제거 행사 개최

연천군, 22회 환경의 날 맞아 8일 민관군합동 생태계교란 야생식물 제거 행사 개최

기사승인 2017-06-07 13:55:33


[쿠키뉴스 연천=정수익 기자] 경기도 연천군은 세계환경의 날과 6월 환경의 달의 맞아 지속가능한 생태도시로의 위상을 강화하고 깨끗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오는 8일 전곡리선사유적지에서 생태계교란 야생식물 제거행사를 개최한다.

행사에서는 연천군과 협력해 환경정화활동 및 생태계교란 야생식물 제거에 힘쓰는 군부대에 예초기 등 지원 물품을 전달하고 환경단체, 군부대 및 공무원 1000여명이 환경정화 활동을 하고 토종생태계를 위협하고 주민들의 건강에도 문제를 일으키는 돼지풀을 제거할 예정이다. ··군이 협력해 환경정화 활동을 하고 생태계 교란식물을 제거함으로써 주민들의 환경과 생태계에 관한 인식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주민과 관광객 모두가 전곡리선사유적지를 깨끗하고 쾌적하게 즐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김병준 환경보호과장은 이번 환경의 날을 계기로 건강한 생태계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친환경 실천의지를 다짐하는 동시에 환경보전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쾌적한 환경을 위한 작은 것부터 실천해 실생활에 정착될 수 있도록 주민들이 함께 참여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sagu@kukinews.com

정수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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