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소식] 진주시평거종합사회복지관, ‘벽화마을’ 준공

[진주소식] 진주시평거종합사회복지관, ‘벽화마을’ 준공

기사승인 2017-06-07 14:48:35

[쿠키뉴스 진주=이영호 기자] 진주시평거종합사회복지관(관장 천혜성)이 건강한 마을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벽화거리 조성사업이 준공됐다. 

7일 평거주공아파트 2단지 앞에서 열린 준공식에는 이창희 진주시장과 이우상 한국국제대학교 총장, 서동근 LH 주거복지기획처장, 송준경 주택관리공단 경남지역본부 주거복지사업단장, 한국국제대학교 두드림 봉사단원과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LH와 주택관리공단의 후원으로 조성된 벽화거리 조성에는 한국국제대학교 두드림봉사단이 재능 기부로 참여했고, 지역주민들도 직접 벽화 그리기에 함께했다.

      

◆ 진주시 청소년, 서울 문화체험 교류활동 펼쳐 


진주시가 중학교 2학년생 70명을 대상으로 지난 5일부터 23일 일정으로 서울특별시 일원에서 서울 문화체험 교류활동을 펼쳤다. 

청소년 문화체험 교류활동은 진주시와 서울시가 유등축제 모방 논란으로 빚은 갈등과 대립을 씻고 201510월 상생협력을 위한 우호 교류 협약을 맺음에 따라 지난해부터 진행 중이다. 

양 시의 청소년들이 상호 방문해 다양한 체험과 역사, 문화를 배워 서로 이해의 폭을 넓히는 목적이다. 

진주 청소년들은 청계천 투어를 시작으로 국회의사당, 헌정기념관, 대학로, 인사동 거리, 경복궁과 서울로 7017(서울역고가도로) 등을 견학했다 

한편, 오는 10월 진주남강유등축제기간에 맞춰 서울시 청소년 70명이 진주를 방문할 예정이다.

hoho@kukinews.com

이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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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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