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전주=고민형 기자]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은 국주영은 도의원과 김명지 전주시의회 의장, 오정화 전주시의원이 2017 대한민국 유권자 '대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들 의원들은 수상자 선발 기준인 공약실천과 입법・행정활동, 선거구민 소통 등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도당은 이들이 전주시병 소속 의원들이라는데 의미를 부여했다.
한 지역구에서 한명도 수상하기 힘든 상황에서 세 명의 수상자가 나온데 대해 함박웃음을 짓고 있다.
이들 의원들은 "이번 수상은 지역민들과 함께 잘 하라는 메시지가 담겨 있다"며 "막중한 책임과 의무를 다시 한 번 되새겨 보는 계기가 됐다"고 입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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