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서 외국인 근로자 추락사

대우조선해양서 외국인 근로자 추락사

기사승인 2017-06-16 16:41:31

[쿠키뉴스 거제=강승우 기자] 경남 거제시 대우조선해양 조선소에서 도장 작업 중이던 외국인 근로자가 추락사고로 숨졌다.

지난 14일 오후 130분께 대우조선해양 거제조선소 C안벽 건조 중인 선박에서 도장 작업을 하기 위해 사다리를 올라가던 네팔 국적 A(30)씨가 5m 아래로 떨어졌다.

A씨는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던 중 지난 15일 오전 240분께 숨졌다.

통영해양경비안전서는 현장 작업 지시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kkang@kukinews.com

강승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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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승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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