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 등 부산광역자활센터 2년 연속 전국 최우수

북구 등 부산광역자활센터 2년 연속 전국 최우수

기사승인 2017-06-19 08:55:43

[쿠키뉴스 부산=강민한 기자] 올해 보건복지부 주관 전국 광역 및 지역자활센터 성과평가에서 사상, 북구 등 ‘부산광역자활센터’가 2년 연속 전국 최우수 기관에 선정 됐다.

부산시는 보건복지부 주관 ‘2017년 전국 광역 및 지역자활센터 성과평가’서 사상 및 북, 해운대구 부산광역자활센터가 2년 연속 전국 최우수기관에 금정, 동래, 사하, 영도, 부산진구 등 5개 지역자활센터가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14개 광역자활센터와 238개 지역자활센터를 대상으로 평가, 자활사업 운영기관의 책임성 강화와 자활사업 환경변화에 따른 정책효과에 대한 결과이다.

평가내용은 자활성과, 사업단운영, 참여자 관리 등의 공통지표와 외부자원연계, 지역자화기연 및 협력, 사업개발 등 특성화지표로 나눠 평가를 실시해 참여자관리, 특화사업 개발 등 각 지표별로 정량·정성평가로 진행했다.

부산광역자활센터는 모든 평가지표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전국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 전국적인 광역자활센터로 성과체계를 확립하게 됐다.

이번 평가결과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센터에 대해서는 추가운영비 지원과 국내외 선진기관 연수, 우수기관인증서 전달이 주어질 예정이다.

현재, 부산에는 구·군별 18개 지역자활센터와 7400여명의 자활사업근로자가 300여 개의 자활사업단(기업)에서 자활·자립을 위한 근로에 참여하고 있다.

이 같은 성공적 평가와 함께 부산시와 부산지역자활센터협회는 부산지역 자활근로사업 참여자 및 지역자활센터 종사자들의 사기진작과 자긍심을 위해 23일 오전 10시 강서체육공원 실내체육관에서 ‘2017 부산자활한마당’을 개최한다.

시 관계자는 “자활근로사업은 지역 내 자활참여자들의 근로의욕 및 자활의욕 고취 형성 시키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자활근로사업을 통해 성공적인 자립정착을 도울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말했다.

kmh0105@kukinews.com
강민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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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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