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다이스호텔 부산, 그랜드 오픈 기념 올 뉴 패키지

파라다이스호텔 부산, 그랜드 오픈 기념 올 뉴 패키지

기사승인 2017-06-19 18:40:39

[쿠키뉴스 부산=강민한 기자] 파라다이스호텔 부산이 오션 라이프스타일의 럭셔리 힐링 리조트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올 뉴 파라다이스 패키지’를 선보인다.

파라다이스호텔 부산은 지난 4년간 700억 원을 투자해 대규모 공사를 마치고 16일부터 그랜드 오픈 기념 ‘올 뉴 파라다이스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1981년 개관한 파라다이스호텔 부산은 지난 36년 동안 부산 대표 랜드마크 호텔로 휴양 문화에 독보적인 예술적 가치를 창출하고 혁신적으로 디자인하려는 ‘파라다이스’의 브랜드 철학을 바탕으로 지난 4년간 변신을 했다.

이번 그랜드 오픈은 탁 트인 해운대의 하늘과 바다를 배경으로 예술적 감각과 디자인을 더한 객실, 신선한 제철 식재료를 이용한 미슐랭급 레스토랑을 선보인다.

또 스파와 물놀이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사계절 야외 스파와 수영장, 프리미엄 키즈 체험 테마 월드 등 방문 고객들에게 프라이빗하고 럭셔리한 호텔형 힐링을 즐길 수 있는 최상의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올 뉴 파라다이스 패키지’는 다음달 20일까지 진행되며 디럭스 룸, 프리미엄 디럭스, 스위트 룸 숙박 고객에 한해 적용된다.

여유로운 휴식과 최상의 수면환경을 제공하는 리뉴얼된 객실에서의 1박과 함께 신선한 식재료와 오감을 자극하는 시그니쳐 푸드로 구성된 7성급 럭셔리 뷔페 ‘온더플레이트(On the Plate)’에서 즐기는 조식(옵션 선택 시)을 이용 할 수 있다.

또 이국적인 해변 리조트의 분위기를 한껏 느낄 수 있는 야외 오션 스파 풀과 오션 스파 씨메르, BMW 키즈 드라이빙, 플레이스테이션, 하바키즈라운지, 웅진북클럽 등이 있다.

약 400평의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신개념 플레이 그라운드 파라다이스 키즈 빌리지와 광안대교, 광복동 야시장 등 생동감 넘치는 부산의 이곳 저곳을 함께 투어할 수 있는 LEO 체험 프로그램으로 이뤄져 있다.

올 뉴 파라다이스 패키지에 포함된 국내 최초 7성급 럭셔리 뷔페 온더플레이트는 새롭게 오픈하며 국내를 대표하는 다이닝 공간으로 파라다이스호텔 부산의 세심한 노력으로 탄생한 레스토랑이다.

싱가포르 마리나베이샌즈 호텔과 마카오의 럭셔리 복합 리조트 등 전세계 특급 호텔의 인테리어를 수행한 미국 호텔 디자인 그룹 HBA가 설계해 웅장하고 화려한 지중해 스타일의 컨템포러리 클래식의 모티브로 꾸며졌다.

여기에 현대적인 디테일 감각을 더해 세계적인 수준의 디자인으로 탈바꿈했으며, 탁 트인 해운대 바다와 해변을 직접 바라보며 미식을 즐길 수 있는 야외 테라스 다이닝 공간도 갖췄다.

또 특급호텔 최초로 ‘파라다이스 푸드 연구개발 센터’를 설립해 호텔 출신 마스터 셰프와 국내외서 활동하는 조리의 대가들을 초빙해 직접 식재료 발굴을 위한 컨설팅을 받았다.

이를 통해 국내 지역 특산물부터 일본, 중국 등 해외의 차별화된 식재료 발굴 및 최고 수준의 미식을 고객에게 제공하며 세계에서 각광받는 요리를 한곳에서 즐길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

뷔페 내에 모든 섹션은 올 오픈 키친으로 구성해 실시간으로 요리를 즐길 수 있으며, 한국인이 좋아하는 랍스타, 전복, 활 대게 등 해산물 그릴 요리부터 소갈비, 양고기, 스테이크 등 고급 미트요리 등을 무제한으로 제공한다.

특히, 상해, 광동, 사천, 북경의 시그니쳐 중식부터 세계적으로 유명한 딤섬 셰프가 제공하는 현지식 딤섬 요리, 신선한 사시미와 스시까지 다채로운 식감으로 자연이 선사하는 미각의 향연을 충만하게 느낄 수 있도록 준비돼 있다.

올 뉴 파라다이스 패키지의 가격은 20만 원부터 시작하며, 자세한 내용은 파라다이스호텔 공식 홈페이지(www.busanparadisehotel.co.kr)을 참조하면 된다.

한편, 파라다이스호텔 부산은 리뉴얼 오픈을 기념, 지난 16일 밤 신관 야외 오션풀에서 인기가수 10cm의 축하 콘서트로 시원한 해운대 바다를 마주하며 감성 넘치는 어쿠스틱 듀오의 아름다운 선율로 낭만적인 시간이 진행됐다.

kmh0105@kukinews.com
강민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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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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