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기상 하지인 오늘도 더워요"...전북 폭염주의보 속 낮 기온 32도 예상

"절기상 하지인 오늘도 더워요"...전북 폭염주의보 속 낮 기온 32도 예상

기사승인 2017-06-21 08:32:20


[쿠키뉴스 전북=김성수 기자] 절기상 열 번째 절기인 하지인 전북지역에 폭염주의보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무더운 날씨가 계속될 전망이다.

전북지역에 폭염주의보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무더운 날씨가 계속될 전망이다.

21일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도내 전역의 낮 기온은 27도에서 최고 32도까지 예상되면서 더울 것으로 내다봤다.

높은 낮 기온과 함께 자외선 지수도 강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도내에는 전주와 정읍, 익산, 무주, 완주, 남원, 임실, 진안, 장수, 순창 지역에 폭염주의보가 발효돼 있는 상태다.

기상지청은 당초 전날 폭염주의보 해제 여부를 검토했지만, 당분간 높은 기온이 계속될 것으로 보임에 따라 폭염주의보 발효를 유지키로 했다.

기상지청 관계자는 "이번 더위는 주말과 휴일 비가 내리면서 더위가 다소 꺾일 것으로 보인다"고 예보했다.

starwater2@kukinews.com



김성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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