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서 달리던 34인승 버스에 '불'...인명피해 없어

부안서 달리던 34인승 버스에 '불'...인명피해 없어

기사승인 2017-06-26 11:01:13


[쿠키뉴스 부안=김성수 기자] 달리던 버스에서 불이 났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26일 오전 10시13분께 전북 부안군 동진면 동진교 인근 도로에서 34인승 버스 뒷부분 엔진룸에 불이 붙었다.

버스에 불이 붙은 직후 버스 운전사(64)는 곧바로 119에 신고했고, 출동한 소방대원들에 의해 곧바로 진화됐다.

화재 당시 버스에는 운전사만 타고 있어 인명피해는 없었다.

운전사는 "주행중 버스 뒤쪽에서 연기가 피어올랐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운전사를 상대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중이다.

starwater2@kukinews.com

김성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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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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