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부산=강민한 기자] 전국 최초 체험형 영화박물관인 ‘부산영화체험박물관’이 영화의 도시 부산에 개관 한다.
부산시는 전국 최초 체험형 영화박물관인 ‘부산영화체험박물관’이 다음달 정식개관을 앞두고 오는 30일 오후 4시 개관식을 가진다.
개관식은 부산 중구 동광동 부산영화체험박물관에서 개관기념식, 제막행사, 시설투어, 리셉션 등으로 진행되며, 부산시장을 비롯해 지역 인사와 관계기관, 초청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해 진행된다.
서병수 시장은 “부산영화체험박물관이 많은 시민들의 사랑을 받는 문화시설로 발전시키고, 성공적인 부산영화체험박물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시설운영은 사업시행자인 ㈜부산영화박물관이 20년간 위탁관리하고, 콘텐츠 운영은 지난 2월 ㈜원중기업과 ㈜씨에이씨엔터테인먼트가 공동운영사로 선정, 5년 동안 위탁 운영할 예정이다.
입장료는 성인기준 1만 원, 학생 7000원이며, 부산시민은 30% 할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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