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전북=김성수 기자] 전북지역이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동부내륙을 중심으로 빗방울이 떨어지고 있다.
30일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30분 현재 남원에 9.5㎜의 비가 내린데 이어 순창에 1.1㎜의 강수량을 보이고 있다.
또 진안과 임실에 0.5㎜, 장수에 0.3㎜의 비가 내렸다.
이 비는 1일 오후까지 계속 이어지면서 도내에 5~30㎜의 비를 뿌릴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지청 관계자는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내리는 비는 1일 오후 소강상태를 보이겠다"고 예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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