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전북=김성수 기자] 7월 첫 주말인 1일 전북지역은 장맛비의 영향을 계속 받으며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전날부터 도내에 내린 비는 남원에 11.3㎜를 내린 것을 비롯해 군산 7.1㎜, 장수 5㎜, 완주 3.5㎜의 비가 내렸다.
또 익산 3㎜, 김제 2.5㎜, 순청과 진안 2㎜, 전주 1.8㎜, 부안과 무주 1.5㎜의 강수량을 나타냈다.
이와 함께 전날 오후 9시 군산지역에 내려졌던 안개주의보는 오전 8시를 기해 해제됐다.
비는 이날 낮 동안 잠시 소강상태를 보이다 2일 밤부터 3일까지 적게는 5㎜에서 많게는 80㎜까지 내릴 것으로 기상지청은 전망했다.
낮 기온은 25도에서 28도 분포를 보일 것으로 예보됐다.
starwater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