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다이스호텔 부산, ‘힐링 투나잇’ 패키지 출시

파라다이스호텔 부산, ‘힐링 투나잇’ 패키지 출시

기사승인 2017-07-03 14:37:17

[쿠키뉴스 부산=강민한 기자] 파라다이스호텔 부산이 스테이테인먼트를 제대로 즐길 수 있는 ‘힐링 투나잇’ 패키지를 출시 했다.

파라다이스호텔 부산은 복잡한 일상에서 벗어나 시원한 바다와 함께 여유롭고 특별한 여름 휴가를 계획 중인 이들을 위해 ‘힐링 투나잇(Healing Two Night)’ 패키지를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최근 휴가 트렌드는 성수기와 비성수기 구분이 없어지고 호텔 그 자체가 여행의 목적이 되면서 호텔에서 여행 전체 일정을 소화하는 바캉스족이 늘어나고 있다.

이런 흐름에서 새로운 트렌드 용어로 떠오르고 있는 ‘스테이테인먼트(Stayainment)’는 ‘머무르다’는 ‘스테이(Stay)’에 여흥, 오락을 뜻하는 ‘엔터테인먼트(Entertainment)’의 합성어다.

이는 여행지에서 잠시 머무르는 역할을 하던 호텔이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로 가득찬 휴가의 공간으로 탈바꿈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파라다이스호텔 부산은 바다와 상쾌한 바람이 어우러진 오션 라이프스타일의 럭셔리 힐링 리조트를 추구한다.

이번 ‘힐링 투나잇’ 패키지는 일상에서 쌓인 피로와 스트레스를 풀어줄 맞춤형 힐링 패키지로 친구와 연인 혹은 가족 휴가를 고려하고 있는 이들에게 최적의 패키지다.

패키지 혜택은 새롭게리뉴얼된본관디럭스객실 2박이용과 해운대의풍부한온천수로구성된오션스파씨메르이용, 낮과밤의각기다른매력을가진야외오션스파풀을 제공한다.

또 국내최대규모의키즈체험월드파라다이스키즈빌리지이용과 광복동 야시장, 부산 야경투어 등 볼거리와 먹거리, 즐길 거리로 가득찬 부산 곳곳을 함께 투어하는 레오 체험프로그램참여 혜택을 제공한다.

특히, 파라다이스호텔 부산의 대표 부대시설인 오션 스파 씨메르는 자연, 바다, 치유, 휴식, 아이 등 5가지 컨셉으로 바다 위 떠있는 듯한 느낌의 환상적인 뷰를 선사하는 공간으로 각광받고 있다.

스파 공간들 중에서 바닥이 기존보다 약간 높게 설계돼 해운대 수평선 조망을 끝없이 감상할 수 있으며, 온도 별로 조금씩 차이가 있는 자쿠지도 마련돼 온천에서 휴식을 취하는 느낌을 선사한다.

또 여름의 무더위를 날려줄 야외 오션 스파 풀은 탁 트인 해운대 바다를 감상하면서 따뜻한 야외스파와 온수 풀 수영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해변 리조트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는 곳이다.

어린 자녀와 함께 여름휴가를 보내기에도 안성 맞춤인 이곳은 평균 30도의 따뜻한 수온을 유지하고 있어 다소 쌀쌀할 수 있는 초여름 바다의 바람에도 걱정 없이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오션 스파 풀 한 켠에 위치한 오션 풀 라운지에서는 더운 날씨와 지친 일상에 청량감을 더해줄 시원한 칵테일과 맥주 등의 주류와 함께 물놀이로 출출해진 속을 채울 수 있는 간단한 요리와 스낵류도 곁들일 수 있다.

‘힐링 투나잇’패키지는 오는 20일까지 주중 한정으로 진행, 가격은 디럭스 2박으로 46만 원이다. 자세한 내용은 파라다이스호텔 홈페이지(www.busanparadisehotel.co.kr)를 참조하면 된다.

kmh0105@kukinews.com
강민한 기자
kmh0105@kukinews.com
강민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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