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부산=강민한 기자] 대동병원은 최근 르노삼성자동차 노동조합과 의료서비스 지원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병원과 르노삼성차 노동조합은 조합원 및 가족을 대상으로 건강관리와 각종 건강 상담을 포함한 의료서비스 제공 및 기타 제반사항 등을 충실히 이행할 것을 상호 협약했다.
박경환 대동병원장은 “부산지역 최고 기업인 르노삼성차노조에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게돼 기쁘다”며, “부산 기업 및 병의원과의 협약을 통해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마련 하겠다”고 밝혔다.
김효성 르노삼성차 노동조합 위원장은 “대동병원과 협약을 맺고 서로 상생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어서 기쁘다”고 말했다.
대동병원은 기업 MOU체결 외 자원봉사, 의료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하고 있으며 점차 확대할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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