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른장마' 속 전북지역 밤부터 '비'…최대 100㎜ 강수

'마른장마' 속 전북지역 밤부터 '비'…최대 100㎜ 강수

기사승인 2017-07-07 20:46:24

[쿠키뉴스 전북=이경민 기자] 전북지역에 장마전선이 비껴가며 마른장마가 이어진 가운데 밤부터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7일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비 구름떼가 몰려드는 8일 자정께부터 오전까지 50~100㎜의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했다.

밤 기온은 26~28도로 다소 더운 날씨를 보이겠지만 비가 시작된 자정부터 3도 떨어져 더위도 주춤할 것으로 내다봤다.

전주기상지청 관계자는 "자정부터 아침사이 천둥 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와 안개가 예상되니 안전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jbeye@kukinews.com

이경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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