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귀필수의약품센터, 7개 의약단체와 협력체계 구축

희귀필수의약품센터, 7개 의약단체와 협력체계 구축

기사승인 2017-07-09 22:41:22
[쿠키뉴스= 조민규 기자] 한국희귀·필수의약품센터(이하 센터)는 최근 7개 의약단체(의사협회, 약사회, 병원약사회, 제약바이오협회, 글로벌의약산업협회, 바이오의약품협회, 의약품유통협회)와 ‘현장 의약품 수급 모니터링 센터’를 출범했다.

이번 출범으로 전문단체별 현장 의약품 수급 모니터링 센터의 운영을 통해 의약품 공급중단 또는 부족 문제의 사전파악 및 신속하고 효율적인 정보공유‧협업체계를 구축하게 됐다.

또 센터는 의약품의 생산‧수입, 유통, 사용 전주기와 관련된 전문단체와 협력함으로써 국가필수의약품의 공급 상황 등 각종 정보를 빈틈없이 수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한편 한국희귀·필수의약품센터는 ’16년 12월 약사법 개정 및 정부의 ‘국가필수의약품 안정공급 종합대책’ 수립에 따라 필수의약품 등에 대한 수급 현황 모니터링과 특례수입, 위탁제조 등 대응조치 시행 역할을 확대해 수행하게 됐다.
kioo@kukinews.com
조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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