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전북=김성수 기자] 전주세계소리축제(이하 소리축제)가 어린이 미디어 체험전시 '꿍짝꿍짝 알록달록 그래, 나는 미술이다!'의 온라인 입장권 판매를 시작한다.
입장권 판매는 11일 오후 2시부터 티켓링크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
소리축제는 올해 축제기간(9.20~24) 3주전인 오는 9월7일부터 진행되는 미디어 체험전시 '꿍짝꿍짝 알록달록 그래, 나는 미술이다'의 티켓 예매 시스템을 가동한다.
어린이 미디어 체험전시 '꿍짝꿍짝 알록달록 그래, 나는 미술이다!'는 올해 소리축제가 특별 기획한 전시 프로그램으로 '미디어'를 통해 현대 미술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한다.
전시장 3층 전관을 모두 사용할 만큼 전북에서는 보기 드문 초대형 미디어 전시로 어린이들의 창의성과 상상력을 자극하는 신기하고 독특한 작품들이 총망라된다.
르 코르뷔지에展과 마크 로스코展 등 다수의 히트 전시에 참여한 박영훈 교수를 중심으로 7명의 현대미술 작가들이 결합한다.
전시는 어린이뿐만 아니라 청소년과 대학생, 성인들 역시 흥미롭게 관람할 수 있는 미디어 체험전시로 가격은 1만3000원이다.
9월7일부터 24일(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람할 수 있으며, 생후 36개월 이상부터 입장이 가능하다.
한편 2017 소리축제 전체 유료 공연은 내달 2일부터 티켓링크를 통해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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