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이틀째 '폭염주의보'...낮 최고 34도까지 상승

전북 이틀째 '폭염주의보'...낮 최고 34도까지 상승

기사승인 2017-07-12 08:24:49


[쿠키뉴스 전북=김성수 기자] 전북지역에 폭염주의보가 여전히 발효중인 가운데 한 낮 기온이 34도까지 올라갈 전망이다.

12일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도내 전역은 이날 낮 기온이 31도에서 34도 분포를 보이며 찜통더위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현재 도내에는 전주와 익산, 남원, 정읍, 완주, 순창, 임실, 무주지역에 발효된 폭염주의보가 내려져 있는 상태다.

이날 도내는 특별한 비 소식 없이 가끔 구름이 많은 날씨가 예상된다.

기상지청 관계자는 "오는 14일 정도 도내에 소나기 소식이 있고, 주말인 15일 오후부터 다시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starwater2@kukinews.com

김성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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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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