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VR 웹드라마 ‘프로의 탄생’ 국제영화제 상영

식약처 VR 웹드라마 ‘프로의 탄생’ 국제영화제 상영

기사승인 2017-07-13 14:27:33

[쿠키뉴스=박예슬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는 식약처의 가상현실(VR) 웹 드라마 ‘프로의 탄생’이 제21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 뉴미디어 섹션에 공식 초청·상영된다고 13일 밝혔다.

4차 산업혁명 시대, 산업적 프로그램을 결합해 변화를 모색하던 영화계에 정부 정책을 홍보하는 드라마가 공식 초청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프로의 탄생’은 오늘 13일부터 오는 23일까지 경기 부천시 일원에서 개최되는 BIFAN에서 인더스트리 프로그램(BIFAN Industry Gathering) 중 뉴미디어 섹션에서 선보이게 된다. 상영 일시와 장소는 오는 14일부터 23일까지(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 23일의 경우 오후 3시까지) 부천시의회 1층 ‘BIFAN VR 체험존’이다.

VR 웹 드라마 ‘프로의 탄생’은 식약처 신규직원이 부정·불량식품을 뿌리 뽑는 전문가로 변신하는 과정을 그린 이야기이다. 드라마 체험자는 360° 가상현실 속에서 주인공의 활동을 총 7편(프롤로그, 본편5부작, 에필로그)에 걸쳐 스토리텔링 형태로 생생하게 느낄 수 있다.

또한 ‘프로의 탄생’은 페이스북, 유튜브, 네이버TV캐스트에 공개돼 있으며, 2D·웹툰으로도 제작돼 있어 비교체험이 가능하다.

식약처는 “국제 영화제에 360° VR 웹 드라마를 선보임으로써 앞으로도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홍보를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yes228@kukinews.com

박예슬 기자
yes228@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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