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빗방울' 그치고 폭염특보 발효... 8개 시·군 '폭염주의보'

전북 '빗방울' 그치고 폭염특보 발효... 8개 시·군 '폭염주의보'

기사승인 2017-07-18 18:44:44


[쿠키뉴스 전북=김성수 기자] 전북지역에 내리던 비가 그치면서 8개 시·군에 폭염특보가 내려졌다.

18일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를 기해 전주와 익산, 정읍, 남원, 완주, 순창, 임실, 무주 등 8개 지역에 폭염주의보가 발표됐다.

이 폭염주의보는 19일 오전 11시를 기해 해당 지역에 발효된다.

비는 장수에 9.5, 부안과 임실 6, 김제 5.5, 순창 5, 남원 4.5, 진안 3.5, 군산 2.1, 정읍 1.7, 완주 1.5, 전주 1.3, 익산 1.2, 고창 0.9㎜ 등이 내렸다.

기상지청 관계자는 "비는 19일까지 소강상태를 보이다 오는 20일 도내에 소나기를 뿌릴 것으로 보인다"고 예보했다.

starwater2@kukinews.com


김성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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