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전북=김성수 기자] 전북지역에 내리던 비가 그치면서 8개 시·군에 폭염특보가 내려졌다.
18일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를 기해 전주와 익산, 정읍, 남원, 완주, 순창, 임실, 무주 등 8개 지역에 폭염주의보가 발표됐다.
이 폭염주의보는 19일 오전 11시를 기해 해당 지역에 발효된다.
비는 장수에 9.5㎜, 부안과 임실 6㎜, 김제 5.5㎜, 순창 5㎜, 남원 4.5㎜, 진안 3.5㎜, 군산 2.1㎜, 정읍 1.7㎜, 완주 1.5㎜, 전주 1.3㎜, 익산 1.2㎜, 고창 0.9㎜ 등이 내렸다.
기상지청 관계자는 "비는 19일까지 소강상태를 보이다 오는 20일 도내에 소나기를 뿌릴 것으로 보인다"고 예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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