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부산=강민한 기자] 부산에서 계획임신의 중요성을 알리고 영남권 지역의 인구문제를 생각하는 대학생들의 모임인 Top-Us 단원들의 테마캠프가 열렸다.
부산 함지골청소년수련관에서 18일부터 19일까지 열린 Top-Us 테마캠프는 인구보건복지협회 부산 지회가 주최하며, 대구경북지회, 울산지회, 경남지회의 대학생들이 참여했다.
이번 테마캠프에서는 다양한 인구문제(저출산, 결혼·출산·양육)에 대해 생각해보고 토론하는 시간과 탑어스원들끼리의 결속력을 다졌다.
이날 생명사랑서포터즈 9기 아우성팀도 캠프에 참가해 계획임신 실천을 통한 인구문제 해결을 주장하며, Top-Us 단원을 대상으로 계획임신 실천 다짐 서약서를 받았다.
인구보건복지협회 신언항 회장은 “한국을 짊어질 청년들의 이런 서포터즈 활동이 저출산을 해결할 밑거름이 될것”이라며 활동을 응원했다.
kmh0105@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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