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전주=고민형 기자] 전북투어패스가 전국 최초로 나라장터에 등록됐다.
전북도는 조달청과 전북투어패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전국 지자체 최초 나라장터 종합쇼핑몰 지역여행상품권’을 등록한 셈이다.
이번에 등록한 전북투어패스는 권종별 개별상품 12개와 단체구매(20매 이상) 할인상품 6개로 총 18개다.
나라장터 종합쇼핑몰에 전북투어패스 등록은 국가기관에서 전북투어패스 상품성 인정과 지역여행 상품으로서 우수성을 공인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도는 전국 공공기관에 대한 전북투어패스 홍보와 판매효과가 커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도 관계자는 "앞으로도 전북투어패스와 연계한 수학여행 상품도 추가 개발해 조달청에 상품으로 등록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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