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전주=배종윤 기자] 농협전북지역본부는 '쌀밥이 맛있는 집' 전북1호점 현판식을 24일 전주시 덕진구 송천동에 위치한 ‘고궁’에서 가졌다.
이 자리에는 신형민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전북본부장, 농촌사랑봉사단, 고향주부모임, 농가주부모임 등 관련기관이 참석했다.
'쌀밥이 맛있는 집'사업은 ‘밥맛’이 좋은 식당을 발굴하고 소비자에게 홍보하기 위해 시작했다. 우리나라 기본 식단인 쌀밥의 우수성을 알리고 쌀 소비 증가를 목적으로 농협과 농민신문사 공동으로 금년 3월부터 실시하고 있다.
이번에 현판식을 가진 ‘고궁’은 전북의 대표적인 음식인 비빔밥 전문점으로 고품질 쌀을 사용해서 밥맛이 뛰어나고, 전국적인 맛집으로 유명한 곳이다.
특히, 전북 군산의 품질 좋은 쌀을 사용하여 현지 주민은 물론 관광객들에게 전북쌀의 우수성을 알리는데 일조하고 있다.
농협은'쌀밥이 맛있는 집'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 연말까지 전국적으로 200개소를 발굴할 계획이다.
전국 농협지역본부와 지사무소를 통해 추천을 받아 농협과 농민신문사가 공동으로 선정하며, 선정된 식당에 대해서는 소개자료 발간, SNS 홍보 등 각종 지원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강태호 전북농협본부장은“쌀은 우리 농업농촌의 기본인 만큼 농협은 쌀 소비확대를 위해 지속적인 소비촉진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며, 전북에서는 올해 20여 개소를 발굴하여 전북쌀 소비 확대에 기여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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