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TBN, 개국 특집 “대구교통을 말하다”

대구TBN, 개국 특집 “대구교통을 말하다”

기사승인 2017-07-26 14:29:55
[쿠키뉴스 대구=최태욱 기자]
 [쿠키뉴스 대구=최태욱 기자] TBN대구교통방송(FM 103.9㎒)이 개국 18주년을 맞아 대구시의 ‘교통사고 줄이기 330 프로젝트’를 점검하고 일자리 정책의 올바른 발전방향을 진단한다. 

오는 28일 오전 6시부터 이날 밤 12시까지 진행되는 대구TBN 18주년 개국 특집 프로그램은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교통 전문 방송으로서의 가치를 담는데 집중했다.

오전 7시부터 진행하는 ‘특집 출발 대구대행진’은 ‘더 좋은 대구 만들기’를 주제로 권영진 대구시장을 스튜디오로 초대해 시민들의 소리를 직접 듣고 즉석에서 답하는 시간으로 마련된다.

오전 9시부터 이어지는 ‘특집 스튜디오 1039’는 김관용 경상북도지사, 류규하 대구시의회의장, 김상운 대구지방경찰청장, 박화진 경북지방경찰청장, 홍덕률 대구대학교 총장(대구TBN 시청자위원장) 등 각계 인사의 개국축하 메시지를 듣고 교통방송의 생일을 축하하는 시간을 갖는다.

정오 ‘특집 TBN 차차차’에서는 가수 소명, 현숙, 배일호가 출연해 라이브 음악을 제공하는 ‘트로트 빅쇼’가 펼쳐진다.

오후 4시 ‘지금은 정보시대’는 우리 지역 일자리 정책의 올바른 방향에 대해 짚어본다. 

특히 ‘특집진단, 비전 330 프로젝트’를 통해 대구시에서 추진 중인 ‘3년간 교통사고 30% 줄이기’ 운동의 실적과 효과를 분석하고 향후 발전방향에 대한 깊이 있는 토론을 진행한다.

오후 6시 ‘특집 달리는 라디오 교통방송입니다’는 청취자를 대구TBN 통신원 택시에 태우고 목적지까지 이동하면서 리포터와 함께 즐거운 이야기를 나눈 ‘행복택시’를 운영한다.

한편, 대구교통방송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28일 낮 12시부터 31일 오전 2시까지 대구·경북의 주요 도로에 통신원과 리포터 등 방송요원을 배치해 전국의 해수욕장과 계곡 등 피서지로 통하는 주요 길목의 교통상황을 실시간 생방송으로 진행하면서 다양하고 유익한 정보를 제공한다.
tasigi72@kukinews.com
최태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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