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이은지 기자] 영화 '킹스맨: 골든 서클'(감독 매튜 본)이 대한민국에서 첫 번째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3일 '킹스맨: 골든 서클' 측은 전편인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에서 최고의 스파이로 거듭난 에그시(태론 애저튼)와 그의 멘토 해리(콜린 퍼스)의 이미지를 공개했다. 이미지 속 에그시와 해리는 "얘들아, 나 이제 정직원 스파이다" "보고 싶었어"등 위트 넘치는 메시지로 웃음을 자아낸다.
2015년 국내 개봉해 612만 관객을 동원한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의 후속작인 '킹스맨: 골든 서클'은 2차 예고편 공개와 함께 네이버 많이 본 무비클립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콜린 퍼스, 줄리안 무어, 할리 베리, 제프 브리지스, 그리고 엘튼 존 등 아카데미 수상자만 무려 다섯 명이라는 화려한 캐스팅으로 관객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 다음달 27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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