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추행 논란 ‘국회’, 7일 사무총장 주재 긴급대책회의 소집

성추행 논란 ‘국회’, 7일 사무총장 주재 긴급대책회의 소집

기사승인 2017-08-07 00:05:00
[쿠키뉴스= 조민규 기자] 성추행, 횡령 논란에 쌓인 국회가 긴급대책회의를 연다.

국회사무처는 한 상임위의 수석전문위원 등 세 명이 출장비를 상습 횡령했다는 보도와 관련해 국회가 자체감사에서 적발한 것으로 현재 국회 감사부서에서 감사가 진행 중이라며, 철저한 감사를 진행해 결과에 따라 적절한 조치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다른 상임위의 수석전문위원이 여성사무관에게 부적절한 신체접촉을 했다는 보도에 대해서는 우윤근 국회사무총장이 철저한 조사를 감사부서에 지시했다며, 조사 결과에 따라 엄중한 조치가 있을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국회사무처는 이와 관련해 8월7일(월) 오전 국회사무총장 주재의 긴급대책회의를 소집했다고 밝혔다.
kioo@kukinews.com
조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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