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부산=강민한 기자] 동남통계청은 통계의 활용성 강화와 지역통계 발굴을 위해 ‘2017년 동남권 지역통계 분석·활용 경진대회’공모전을 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지역 거주나 상주하는 기관(정부, 기업, 연구소, 초‧중‧고‧대학교 등)에 소속된 지역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일자리, 환경, 교육, 복지 등 지역(부산‧울산‧경남) 발전에 유용한 주제에 대해 국가승인통계, 행정자료, 빅데이터 등의 다양한 자료를 활용해 분석가능하다.
세부사항은 동남통계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공모기간은 10월 31일까지 접수하며, 심사는 공정성, 객관성을 위해 통계청 내․외부 심사위원으로 구성해 창의성․논리성․타당성․활용성․제안신규통계필요성을 심사기준으로 평가한다.
우수 작품 초‧중등 학생부문과 고등학교 재학 이상의 일반부문 각 각 4명(팀)을 선정해 11월 시상하고, 선정된 사례는 동남통계청 홈페이지에 게시하는 등 홍보에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동남통계청은 이번 공모전으로 국가통계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과 통계정보의 활용 확산을 기대하며, 국민들로부터 나온 통계정보가 보다 많은 이용자들에게 편리하게 이용될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활동과 서비스를 지속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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