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크 하얏트 부산, 프랑스 리옹 ‘르빠쓰떵’과 콜라보레이션

파크 하얏트 부산, 프랑스 리옹 ‘르빠쓰떵’과 콜라보레이션

기사승인 2017-08-11 14:26:30

[쿠키뉴스 부산=강민한 기자] 파크 하얏트 부산 리빙룸이 프랑스 리옹의 레스토랑 ‘르빠쓰떵(Le Passe Temps)’과 콜라보레이션을 선보인다.

파크 하얏트 부산의 모던 프렌치 레스토랑 리빙룸은 레스토랑 ‘르빠쓰떵’과 24일, 25일 파크 하얏트 부산에서만 만날 수 있는 특별한 마스터 오브 푸드 앤 와인 디너를 선보인다.

이영훈 오너 셰프는 프랑스 리옹의 폴 보퀴즈(L’Institut Paul Bocuse)를 졸업한 후 2014년 4월 프랑스 리옹에서 레스토랑 ‘르빠쓰떵’을 오픈, 세계적 레스토랑 평가서인 ‘미슐랭’의 본고장인 프랑스에서 한국인 요리사가 운영하는 레스토랑 최초로 미슐랭 1스타를 획득했다.

이 셰프의 개성 있는 음식과 하석환 소믈리에의 섬세한 와인 페어링의 완벽한 조화를 선사할 이번 마스터 오브 푸드 앤 와인 디너는 르빠쓰떵의 수석 소믈리에인 하석환 소믈리에가 주최하는 와인 마스터 클래스로 시작한다.

15개의 좌석으로 제한되는 와인 마스터 클래스는 24일 오후 2시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한차례만 열리며, 참가비는 1인 당 8만 원, 같은 날 오후 6시 30분부터 오후 10시까지 갈라 디너는 25개 좌석으로 가격은 1인당 25만 원이다.

차가운 랍스터, 팬 프라이한 푸아그라, 버터에 구운 아귀, 숯 향을 입힌 양갈비 등이 포함된 6코스의 메뉴에 4가지 다른 종류의 와인이 페어링 된다.

25일은 메인 갈라 디너만 진행, 시간은 24일과 동일하지만 좌석은 20개로 제한되고 가격은 1인 당 50만 원이다. 첫째 날 선보인 6코스 메뉴에 전복, 갑오징어 등이 추가돼 9코스 메뉴이며, 7가지의 다른 종류의 와인이 페어링 된다.

엄선된 최상의 재료로 고객의 미각을 만족시키기 위해 재료의 상태에 따라 디너 메뉴는 변경될 수 있으며 페어링 되는 와인 리스트도 당일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파크 하얏트 부산의 루미 스파 회원과 다인 앳 하얏트 멤버에게는 특별 요금을 제공, 24일 와인 마스터 클래스는 1인 당 7만 원, 24일 갈라 디너는 1인 당 22만 원이다.

25일 메인 갈라 디너는 1인 당 45만 원에 이용 가능하며, 문의 및 예약은 051-990-1300로 하면 된다.

kmh0105@kukinews.com

강민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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