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역 밤부터 새벽사이 '비'...천둥·번개 동반 최고 50㎜

전북지역 밤부터 새벽사이 '비'...천둥·번개 동반 최고 50㎜

기사승인 2017-08-28 18:13:38

[쿠키뉴스 전북=이경민 기자] 퇴근시간인 전북지역은 대체로 흐리고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고 있다.

28일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오후 6시 현재 서해안을 중심으로 비가 내리고 있으며 밤부터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이 비는 내일(29일) 새벽까지 전북북부 지역에는 10~50㎜ 남부지역에는 5~30의 강수량을 나타낼 것으로 예상했다.

내일 아침 기온은 평년보다 조금 높은 20~22도 분포를 보일 것으로 내다봤다.

기상지청 관계자는 "오늘 밤부터 내일 새벽 사이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이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jbeye@kukinews.com

이경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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