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영상] 국정원 “北 김정은 부부, 셋째 출산”…리설주 잠적 이유, 장성택과 불륜 아니었나?

[쿠키영상] 국정원 “北 김정은 부부, 셋째 출산”…리설주 잠적 이유, 장성택과 불륜 아니었나?

기사승인 2017-08-29 11:35:11

[쿠키뉴스=김민희 콘텐츠에디터]
김정은 북한노동당 위원장의 아내인 리설주(28)가
최근 셋째를 출산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국회 정보위원들에 따르면
어제(28일) 국가정보원의 국회 정보위원회 현안 보고가 있었는데요.
그 자리에서 “리설주가 올해 2월 셋째 아이를 출산한 것으로 보인다”는
서면 보고가 있었습니다.


국정원 보고에 따르면
2009년 결혼한 김 위원장과 리설주는
지난 2010년과 2013년 첫째와 둘째를 낳았는데요.

둘째는 2013년 북한을 방문했던 미국 NBA 선수 출신 데니스 로드먼을 통해
‘김주애’라는 이름의 딸로 알려졌지만,
첫째와 셋째에 대해서는
이름과 성별 등 구체적인 정보가 확인된 바 없습니다.


ji****
셋 다 딸이라서 리설주가 불안해하고 있다는 소문~ 대를 잇지 못하면 아웃이니깐~

ba****
이게 무슨 조선시대 아들 못 낳는 중전도 아니고 참ㅋㅋ 21세기에

Oo****
김정은 아들이 없는 걸로 아는데 이번에도 또 딸이면 리설주 이혼 당할 분위기ㅋ

윤****
참 걱정스럽다. 걱정원이 하는 일이 고작 이딴 일이냐?

mo****
임신해서 잠수 탔던 거임? 장성택 관계없음?


리설주는 지난해 9개월 동안 공개 석상에 나타나지 않아
출산설, 불화설, 신변 이상설 등이 제기된 바 있는데요.

2013년 장성택이 처형됐을 당시
리설주는 장성택과 염문설이 돌았고,
실제로 리설주가 속했던 은하수 관현악단원들과 함께
장성택에게 성상납을 했던 사실이 있었다고 전해졌습니다.

당시 언론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한 탈북관계자가 “김정은이 리설주를 부인으로 맞을 당시엔 성상납 사실을 몰랐다.
김정은이 뒤늦게 관련 내용을 보고 받고 크게 화를 낸 것으로 안다“고 밝혔는데요.

일각에서는 이 때문에 장성택이 처형됐고,
리설주는 이미 김정은의 부인이 되었기 때문에 처형은 면했지만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는 주장이 제기되기도 했죠.

당시 리설주가 장성택과의 염문설로 위상에 큰 변화가 생겼다는 소문이 돌았지만
국정원은 “낭설일 뿐”이라고 일축한 바 있습니다.


※ 포털에서 영상이 보이지 않는 경우 쿠키영상(goo.gl/xoa728)에서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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