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상암 이다니엘 기자] 이란전에 6만3124명이 운집해 붉은 물결을 만들었다.
대한축구협회 집계에 따르면 3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8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9차전에 6만3124명의 관중이 경기장을 찾았다.
서울월드컵경기장 개장 이래 A매치 6만 이상 관중은 오늘 경기가 19번째다. 비 A매치까지 포함하면 21번째다. 역대 입장관중수로는 9위에 해당한다.
축구협회는 이날 경기장을 찾은 모든 관중에게 붉은색 유니폼과 함께 붉은 클래퍼를 공급했다. 경기장은 그야말로 붉게 물들었다.
dne@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