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노트8’ 국내 사전 판매 개시…109만4500원부터

‘갤럭시 노트8’ 국내 사전 판매 개시…109만4500원부터

기사승인 2017-09-06 15:51:51

 
[쿠키뉴스=김정우 기자] 삼성전자가 스마트폰 ‘갤럭시 노트8’ 국내 사전 판매를 이달 7일부터 14일까지 3800여개 ‘S·ZONE’ 체험 매장과 홈페이지, 전국 디지털프라자, 각 통신사 온라인 몰과 오프라인 매장 등에서 진행한다.
 
갤럭시 노트8의 국내 출고가는 64GB 모델 109만4500원, 256GB 모델 125만4000원으로 책정됐다. 
 
갤럭시 노트8은 역대 노트 시리즈 중 가장 큰 6.3인치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디스플레이와 듀얼 광학식 손떨림 방지 기능이 적용된 1200만 화소 듀얼 카메라, 사진 등에 직접 메시지를 쓰거나 그려넣을 수 있는 기능이 추가된 ‘S펜’ 등이 주요 기능이다. 기본 사양으로 최신 10나노급 옥타코어 프로세서와 6GB RAM을 탑재한다.
 
이번 사전 판매 기간 동안 갤럭시 노트8을 구입하고 오는 20일까지 개통을 완료하면 16만9400원 상당의 ‘하만 AKG 블루투스 스피커’ 또는 ‘네모닉 프린터’가 사은품으로 증정된다.

또 64GB 모델 구매 시 정품 웨어러블 기기와 모바일 액세서리를 구매할 수 있는 10만원 할인 쿠폰이, 신규 개통 고객 전원에 디스플레이 파손 교체 비용 50% 지원(1년 1회 限), ‘유튜브 레드’ 3개월 무료 이용권 등을 제공한다.
 
사은품은 갤럭시 노트8 사전 구매를 신청하고 이달 7일부터 14일까지 갤럭시 프로모션 앱을 설치하거나 프로모션 홈페이지에 접속해 사전 예약 매장에서 발급 받은 예약 번호를 입력하면 받을 수 있다.

한편 지난달 26일부터 전국 84개 지역과 온라인에 마련된 ‘갤럭시 노트 8 스튜디오’ 방문자 수는 6일 현재 300만명을 돌파했다. 

tajo@kukinews.com

김정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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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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