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노트8’, 지원금 최대 26만5000원…더 싸게 사는 방법은?

‘갤럭시 노트8’, 지원금 최대 26만5000원…더 싸게 사는 방법은?

기사승인 2017-09-07 15:55:52


[쿠키뉴스=김정우 기자] 7일 사전 예약판매를 시작한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갤럭시 노트8’의 공시지원금이 최대 26만5000원 수준으로 책정됐다. 더 저렴한 구매를 위해서는 최근 25%로 상항 결정된 선택약정 할인(요금할인)을 선택하는 소비자가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갤럭시 노트8의 출고가는 64GB 모델 109만4500원, 256GB 모델이 125만4000원으로 최대 공시지원금에 유통점 추가 지원금까지 받으면 30만4000원이 할인돼 각각 78만9000원, 94만9000원에 구매가 가능해진다.

이는 이통 3사 중 가장 많은 공시지워금을 책정한 LG유플러스에서 최고가 11만원대 요금제를 선택할 경우다. LG유플러스에서 3만원대 요금제를 택하면 7만8000원, 6만원대에서는 15만9000원의 공시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다음으로 KT는 요금제별로 7만5000-24만7000원, SK텔레콤은 6만5000-23만7000원의 지원금을 책정했다.

공시지원금보다 최근 정부의 결정에 따라 25%로 상향 조정된 요금할인을 받는 것이 더 저렴하게 구매하는 방법이다.

24개월 약정 시 요금할인을 받을 수 있는 금액은 요금제에 따라 19만7000원-66만원으로 공시지원금 대비 2배 이상 높은 수준이다.

요금할인 25% 상향은 갤럭시 노트8 사전 예약판매가 종료되는 이달 14일 하루 뒤인 15일부터 적용된다.

기존 20% 요금할인 가입자들은 약정 기간이 끝나면 25% 요금할인에 가입할 수 있으며 기간 내 전환을 위해서는 위약금이 일부 발생할 수 있다.

tajo@kukinews.com

김정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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