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창원=강승우 기자] 한국도로공사 부산경남본부와 한국관광공사, 경남도가 공동으로 휴게소와 관광명소를 연계한 스탬프 투어 행사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다음달 16일까지 진행하는 이 행사는 경남도내 25곳 휴게소와 5곳 관광명소가 그 대상이다.

휴게소 안내소에서 제공하는 스탬프 전단을 받은 모든 사람들에게 행사 참여 기회가 제공된다.

휴게소 5곳과 관광명소 1곳 이상을 방문해 전단에 스탬프를 찍고, 전단에 나온 말풍선 글자를 완성하면 선착순 140명에게 경품을 제공한다.

한국도로공사 부산경남본부 관계자는 “스탬프 투어는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고개들에게 테마휴게소 등 체험기회를 제공하고, 경남지역의 관광명소를 소개하는 게 목적으로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다음은 스탬프 투어 대상 휴게소와 관광명소 목록.

휴게소는 ▲경주(괄호 안은 방향‧부산) ▲언양(서울) ▲통도사(부산) ▲양산(서울) ▲진영(순천‧부산) ▲장유(부산) ▲함안(순천‧부산) ▲문산(순천) ▲사천(순천‧부산) ▲진주(부산) ▲산청(하남‧통영) ▲함양(하남‧통영) ▲외동(울산‧포항) ▲현풍(대구‧현풍) ▲영산(창원) ▲칠서(현풍) ▲고성(하남‧통영) 등 25곳이다.

관광명소는 ▲진주성 ▲창녕우포늪 ▲함양 상림공원 ▲사천 첨단항공우주과학관 ▲산청 동의보감촌 등 5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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