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부산시 예산정책협의회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부산시 예산정책협의회

기사승인 2017-09-14 10:30:02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이 부산시와 내년 예산정책협의회와 최근 여중생 폭행사건과 관련 부산교육청을 방문해 정책협의를 통해 학교 폭력 예방과 재발책 마련에 나선다.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은은 부산시와 정기국회 개원과 국정감사 등을 앞두고 2018년 부산시 국비 확보와 시정 현안 등 논의를 위한 예산정책협의회를 한다고 14일 밝혔다.

예산정책협의회는 이날 오전 부산시청 회의실에서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백재현 위원장과 최인호 시당위원장, 박재호, 전재수, 김해영 등 부산지역 국회의원을 비롯해 서병수 시장과 경제부시장, 정무특보, 기획관리실장 등 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참석자들은 부산시 기획관리실장으로부터 낸년 정부 예산사업 확보 현황 등에 대해 설명을 들었으며, 이어 최 위원장을 비롯한 부산지역 국회의원들과 서 시장 등 시 관계자들이 시정 현안과 국비 확보 방안 등에 대해 토론을 벌였다.

최 위원장과 국회의원들은 예산정책협의회를 마친 뒤 곧바로 부산교육청으로 이동해 전 국민의 공분을 사고 있는 여중생 폭행 사건과 관련해 김석준 교육감을 만나 협의를 벌일 예정이다.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은 시민의 삶의 질이 실질적으로 개선되고, 특히 갈수록 쇠락해가는 부산 발전을 위해 자치분권과 균형발전을 추구하는 문재인 정부가 반드시 성공해야 하고 이를 위해 부산시와의 협치 등을 강화할 방침이다.

부산=강민한 기자 kmh0105@kukinews.com
강민한 기자
kmh0105@kukinews.com
강민한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