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5월 29일 (목)
부영그룹, 전주 하가지구 임대료 인상률 3.8%로 확정

부영그룹, 전주 하가지구 임대료 인상률 3.8%로 확정

기사승인 2017-09-14 18:06:20 업데이트 2017-09-14 18:06:23

부영그룹(회장 이중근)이 전북 전주시 덕진동 하가지구 임대아파트 임대료 인상률을 주변시세와 물가상승율을 고려해 3.8%로 최종 확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부영은 “법적상한선 5%, 물가상승률·주변시세를 반영한 4.5% 인상 요인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지역과의 상생과 입주민들을 위해 전주 하가지구 임대료를 3.8%로 결정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부영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입주민들과 소통하고 지역 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2일 부영측 임원과 김승수 전주시장은 전주 하가지구 임대아파트 임대료 인상과 관련해 최종적으로 협의한 바 있다.  

전주=이경민 기자 jbeye@kukinews.com

이경민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대선 사전투표 첫날…주요 후보자들 투표 참여

주요 대선 후보들은 6·3 대선 사전투표 첫날인 29일 오전 일제히 투표장을 찾아 시민들의 참여를 호소했다.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이날 대학가가 있는 서울 서대문구 신촌에서 청년들과 함께 투표했다. 그는 투표 후 기자들에게 "국민들께서 반드시 투표에 참여하셔서 잘못된 결과를 빚어낸 내란 세력에 대해 엄중하고 강력하게 심판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는 지지층 일각의 사전투표 부정선거 의혹에도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