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신정환이 7년 만에 방송에 복귀했습니다.
Mnet 「프로젝트 S : 악마의 재능기부」를 통해서인데요.
이날 방송에선 7년의 자숙기간을 거친 신정환과 동료 탁재훈이
나란히 함께했습니다.
신정환은 복귀를 결심한 계기에 대해 "아기가 생긴 게 결정적인 것 같다.
가족이 생기면서 부담도 되고 힘도 됐다."며
"사실 아직 고개도 잘 못 들겠다."고 털어놨는데요.
이에 탁재훈은 “옛날에 방송 많이 했던 친군데 그런 느낌이 하나도 안 들었다.”며
“마치 워너원같이 갓 데뷔한 신인 같은 느낌이 들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비교를 그렇게 해서 죄송하지만 이해를 해 달라.”며
“워너원은 그래도 인기라도 있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는데요.
누리꾼들 반응 살펴볼까요?
le****
아기한테 떳떳해지고 싶다 하셨는데
아이스크림 가게 성실히 묵묵하게 운영하시는 편이 더 떳떳해 보여요...
ep****
도박 전과 2범에 대국민 상대로 뎅기열 사기 친 사기꾼도
다시 방송 출연할 수 있게 하는 방송국 클래스ᄒᄃᄃ
zp****
결국 나왔네..?? 아무리 케이블이라도 너무 한 거 아니냐?
희****
이러다 고영욱도 나올 기세네
hj****
감도 떨어지고... 인기도 떨어지고...
이날 방송에서 신정환은 예전과 다른 모습을 보였는데요.
실제 기자를 만나고, 방송국에 방문했을 땐
연예인 답지 않게 놀라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그가 만난 대중들의 반응도 싸늘했는데요.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던 시절과는 다른 냉랭함이 느껴졌습니다.
하지만 신정환은 무관심을 받아들이며,
누리꾼들의 악성 댓글에도 공감한다고 밝혔습니다. 원미연 콘텐츠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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