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여행 ‘나를 반올림하다-유럽’ 출정식 열어

희망여행 ‘나를 반올림하다-유럽’ 출정식 열어

기사승인 2017-09-16 06:45:09

 

경남도교육청(교육감 박종훈)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남본부(본부장 김근용)은 희망여행 나를 반올림하다-유럽출정식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행사는 도교육청과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이 공동 진행하는 드림UP 프로젝트 잠자는 100, 희망을 열다사업의 하나로, 형편이 어려운 학생이 해외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다.

특히 예체능에 재능이 있는 학생이 다양한 나라의 문화를 체험하면서 꿈에 한 발짝 더 다가갈 수 있도록 돕고 국제화 시대에 걸 맞는 견문을 넓히도록 하는 게 목적이다.

이번 체험에는 도교육청이 선발한 중고교생 9명이 이날부터 24일까지 이탈리아, 프랑스 등 유럽을 방문해 문화를 체험한다.

박종훈 교육감은 해외 문화체험에 참여하는 학생들이 넓은 세상을 보고 많은 것을 경험해 자신의 꿈을 마음껏 펼쳐 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창원=강승우 기자 kkang@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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