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경남지부(지부장 정법윤) 보호위원연합회(회장 장경식)이 20일 오후 6시30분 창원시 의창구 동읍 경남지부 대회의실에서 ‘사랑의 가을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 음악회는 법무보호대상자들의 편견을 버리고 사회구성원으로서 떳떳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관심과 격려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2008년 첫 음악회를 시작으로 올해 8회째를 맞고 있다.
이번 음악회는 ‘아름다운 동행’을 주제로, 법무보호대상자와 함께 하는 합창단, 트로트, 초청가수 공연, 주민노래자랑 등 다양한 행사로 진행한다.
정법윤 경남지부장은 “법무보호대상자와 보호위원, 지역주민이 함께 하는 음악회로 용서와 화해의 분위기를 조성하고 편견을 해소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지역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창원=강승우 기자 kkang@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