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이 다음달 7일 저녁 11시(한국시간) 러시아 모스크바의 VEB 아레나에서 러시아와 평가전을 치른다.
대한축구협회는 18일 문자메시지를 통해 이 같은 사실을 통보했다. VEB 아레나는 2016년 9월 지어진 구장이다. 러시아 프로축구팀 CSKA 모스크바가 이곳을 홈구장으로 사용하고 있다.
축구협회는 사흘 뒤 치러지는 튀니지전은 일정 및 장소를 물색 중이라고 덧붙였다.
이다니엘 기자 dne@kukinews.com